與 당대표 경선 1주차 합산서 정청래 45.51%로 선두…金 44.52%, 宋 9.97%

가중치 미반영…정청래 5만5518표 김민석 5만4307표 송영길 1만2156표

더불어민주당 당권 주자인 송영길, 정청래, 김민석 의원이 2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당대표·최고위원 합동연설회에서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2026.8.2 ⓒ 뉴스1 신웅수 기자

(서울·창원=뉴스1) 금준혁 이기림 장성희 기자 = 더불어민주당 8·17 전당대회 1주차 순회경선이 종료된 2일 정청래 당대표 후보가 45.51%(5만5518표)를 득표해 김민석 후보(5만4307표·44.52%)를 근소한 차로 제쳤다. 송영길 후보는 9.97%(1만2156표)를 득표했다.

민주당 중앙당 선거관리위원회가 발표한 부울경(부산·울산·경남)과 충청권(충남·충북·대전·세종) 순회경선 개표 결과를 합산한 결과 이런 수치가 나왔다.

최고위원 합산 결과는 최민희 후보가 22.58%(5만5080표)를 득표해 1위에 올랐다.

이어 △박선원 후보 16.41%(4만38표) △한민수 후보 14.46%(3만5282표) △서미화 후보 13.72%(3만3478표) △김용 후보 3만277표(12.41%)로 집계됐다. 이성윤 후보는 11.34%(2만7654표), 임미애 후보는 5.73%(1만3991표), 김영호 후보는 3.35%(8162표)를 얻었다.

다만 민주당은 이번 전당대회에서 처음 도입된 1인 1표제를 보완하기 위해 대구·경북·경남 지역 대의원과 권리당원 유효 투표에 대해 5% 가중치를 부여한다.

민주당은 이날 가중치를 부여하지 않은 결과를 발표했다. 이 기준대로 단순 계산해 1주 차까지의 결과를 종합하면 정청래 후보 45.52%, 김민석 후보 44.51%, 송영길 후보 9.97% 순이다.

민주당은 지난달 28~29일 온라인 투표와 30~31일 ARS 투표를 합산해 충청권, 지난달 29~30일 온라인 투표와 31~1일 ARS 투표를 합산해 부울경 권리당원 투표 결과를 발표했다.

rma1921kr@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