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檢보완수사권 폐지에 "토론회를 與 원대실서…끝까지 코미디"

與 '대국민 보고회' 겨냥 "국민 누구나 참석 가능한가"

한동훈 무소속 의원이 지난달 30일 서울 여의도 국회 본회의장 앞에서 현안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 2026.7.30 ⓒ 뉴스1 신웅수 기자

(서울=뉴스1) 손승환 기자 = 한동훈 무소속 의원은 더불어민주당이 오는 3일 검사의 보완수사권 폐지와 공소기각 요건 확대를 핵심으로 하는 형사소송법 개정안에 관한 토론회를 열기로 한 데 대해 "'국민보고회'라고 하면서 장소는 '민주당 원내대표실'이란다"며 "끝까지 코미디 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한 의원은 2일 오후 자신의 페이스북에 "'보수완박'(보완수사 못하게 해서 처벌 안 받는 것) 악법(을) 통과시킨 민주당이 토론회를 한다고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한 의원은 그러면서 "그 '국민보고회'에 '국민 누구나' 참석 가능하냐"라고 꼬집었다.

앞서 민주당은 오는 3일 오후 2시 국회 본관에서 형사소송법 대국민 보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한병도 당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와 한정애 정책위의장, 서영교 국회 법제사법위원장, 법사위 여당 간사 김승원 의원 등 형사소송법 개정안을 주도한 인사들이 모두 참석할 예정이다.

ssh@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