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영길·정청래·김민석 첫 경선결과 오늘 나온다…전대 가늠자 될까
충남·충북·대전·세종 순회경선 후 오후 7시쯤 개표결과 발표
송 "DJ·盧 잇겠다" 정 "기세가 대세" 김 "7% 용수철 캠페인"
- 금준혁 기자
(서울=뉴스1) 금준혁 기자 = 더불어민주당 8·17 전당대회 첫 순회경선지인 충청권(충남·충북·대전·세종) 개표 결과가 1일 발표된다.
민주당은 지난 7월 28일부터 이틀간 충청권 권리당원 온라인 투표를, 30~31일까지 온라인 투표를 하지 않은 당원이 참여할 수 있는 자동응답(ARS) 투표를 진행했다.
민주당은 이날 충남 공주, 충북 청주, 대전에서 각각 순회경선을 진행한다. 충청권 개표 결과는 대전·세종 합동연설회를 마친 오후 7시쯤 발표될 예정이다.
첫 개표 결과가 오는 17일까지 치러지는 순회 경선의 흐름을 가늠할 지표가 될 수 있는 만큼 이목이 쏠리고 있다.
실제로 정청래 당시 후보는 지난해 전당대회 첫 경선지였던 충청에서 박찬대 후보를 상대로 62.77%대 37.23%의 압도한 이후로도 기세를 이어갔다.
최근 각종 여론조사에서도 압도적 1위가 없어 1순위부터 3순위까지 선택하는 선호투표가 중요한 변수로 떠오르고 있다. 이런 분위기 속에서 송영길·정청래·김민석(기호순) 당대표 후보의 막바지 투표 독려가 이어졌다.
송 후보는 전날 전남광주 무등산 노무현길을 방문한 후 페이스북에 "김대중의 포용, 노무현의 용기. 민주당의 두 뿌리를 잇는 대표가 되겠다"며 "바람과 물살을 거슬러 앞으로 나아가겠다. 그리고 이기겠다"고 했다.
같은 날 정 후보는 페이스북에 "여론은 추세가 중요하다. 추세가 기세가 되고 기세가 대세가 된다"며 "불가능할 것 같았던 승리의 고지가 이제 현실화하고, 승리의 얼굴이 빼꼼하게 눈앞에 나타나기 시작했다"고 강조했다.
김 후보도 페이스북에 "1차전에서 최대 7% 마이너스까지만 막아내면 결국 후속 지역의 1순위표 종합에서 이길 것"이라며 "하루 20시간 용수철 캠페인의 강인함과 절박함으로 투표 참여를 호소할 것"이라고 했다.
rma1921kr@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