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PICK]한 달 '은둔' 정몽규·홍명보 국회 출석
국회 문체위, 대한축구협회 청문회
감독 선임 과정 논·협회 행정과 재정 운영 질타 예상
- 최지환 기자, 신웅수 기자
(서울=뉴스1) 최지환 신웅수 기자 = 정몽규 전 대한축구협회장과 홍명보 전 축구대표팀 감독이 30일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대한축구협회 현안 관련 청문회에 참석했다.
당초 지난 22일 열릴 예정이었던 문체위 청문회는 원 구성 협상 등을 이유로 한 차례 연기된 끝에 이날 열리게 됐다.
이번 청문회에서는 위르겐 클린스만 전 대표팀 감독과 홍명보 전 감독 선임 과정의 적절성, 월드컵 부진의 원인과 협회의 의사결정 과정 등이 집중적으로 다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6일 회장직에서 물러난 정몽규 전 회장은 이번 청문회에서 사퇴 후 처음 입장을 내놓는다.
홍 전 감독은 최근 불거진 '법인카드 논란'에 29일 입장문을 내고 "법인카드와 개인카드는 철저히 구분해 사용했다"고 반박한 뒤 "관련 증빙자료는 청문회에서 모두 소명하겠다"며 출석 의지를 직접 밝히기도 했다.
다만 참고인으로 채택된 박지성 K-축구 혁신위원회 공동위원장, 이영표 K-축구혁신위원회 위원은 불출석 의사를 밝혔으며, 증인인 이임생 전 기술총괄 이사와 박항서 전 부회장도 불출석했다.
choipix@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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