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 PICK]22대 후반기 국회 본격 가동…與野 국회의장과 현충원 참배
후반기 원구성 54일만에 사실상 완료
조정식 "늦어진 만큼 더 부지런히 일할 것"
- 황기선 기자
(서울=뉴스1) 황기선 기자 = 조정식 국회의장은 24일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 정점식 국민의힘 원내대표, 김준형 조국혁신당 당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 및 후반기 국회 의장단·상임위원장과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아 참배했다.
이는 전날(23일) 여야가 본회의를 열고 국민의힘 몫 국회 상임위원장 7석 중 6석을 채우며 제22대 국회 후반기 임기가 시작한 지 54일 만에 원 구성이 사실상 마무리된 데 따른 것이다.
원 구성이 마무리되면서 쌓여있던 민생 법안 처리에도 속도가 날 전망이다. 조 의장은 전날 페이스북에 "원 구성이 늦어지면서 국민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렸다. 국회를 대표해 송구하다는 말씀을 드린다"며 "늦어진 만큼 더 부지런히 일하겠다"고 포부를 밝힌 바 있다.
조 의장은 이날 참배를 마친 뒤 방명록에 "순국선열의 고귀한 뜻 받들어 국민과 함께 미래를 열겠습니다"라고 남겼다.
그러나 향후 정국 주도권을 쥐기 위한 여야의 기 싸움도 팽팽할 전망이다. 당장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투표용지 부족사태 진상규명을 위한 특검법의 수사 대상과 범위, 활동 기한 등을 둘러싼 논의 과정에서 여야의 줄다리기가 예상된다.
juanit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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