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청래 당대표 후보 차량 습격 피해…"폭력에 깊은 유감"

정청래 측 "후보 차량 발, 도구 이용해 가격해 차량 파손'

김민석(왼쪽부터)·고민정·정청래·김보미·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후보와 최고위원 후보들이 20일 서울 여의도 더불어민주당사에서 열린 당대표·최고위원 예비경선 합동연설회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2026.7.20 ⓒ 뉴스1 국회사진기자단

(서울=뉴스1) 이기림 기자 =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연임에 도전한 정청래 전 대표가 타고 있던 차량이 습격당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정 전 대표 측은 21일 언론 공지를 통해 "어제(20일) 오후 7시경 전당대회 예비경선 합동연설회 후 정 후보 차량을 발, 도구 등을 이용해 가격해 차량이 파손되는 사건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정 전 대표 측은 이어 "경찰 조사 중"이라며 "차량 내부에 탑승하고 있던 후보를 향한 위협, 폭력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한다"고 했다.

앞서 민주당은 전날 오후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당대표·최고위원 출마 후보 합동 연설회를 열었다.

정 전 대표는 합동연설회에서 "클린 선거하겠다. 네거티브 하지 않겠다. 동지의 언어를 사용하겠다"라며 "2대 1, 3대 1로 때리면 맞겠다. 그러나 그 상처를 당원들이 지켜주리라 믿는다"고 말했다.

lgirim@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