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8·17 전대 이틀간 후보자 등록…대표 5명·최고위원 12명 출사표
김민석·송영길·정청래에 고민정·김보미 당권 5파전
- 금준혁 기자
(서울=뉴스1) 금준혁 기자 = 더불어민주당 8·17 전당대회를 한 달 앞두고 차기 당대표와 최고위원에 도전하는 후보자 등록 신청이 16일 시작된다.
당대표·최고위원 후보자 등록 신청은 이날부터 17일 오후 6시까지 이틀간 진행된다. 이후 21일 예비경선을 통해 당대표 후보 3명, 최고위원 후보 8명을 추린다.
현재 당대표엔 김민석 전 국무총리, 송영길·정청래 전 대표, 고민정 의원, 김보미 전 강진군 의원 등 5인이 출마에 나섰다.
5명을 뽑는 선출직 최고위원의 경우 김영호(3선) 의원과 최민희·박성준(이상 재선) 의원, 박선원·서미화·이건태·한민수·임미애(이상 초선) 의원이 출사표를 던졌다.
원외의 박승원 경기 광명시장, 김용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 김형남 전 군인권센터 사무국장, 정민철 민주당 정책위원회 부의장 등을 합해 12명의 최고위원 후보가 난립한 상황이다.
주요 후보들은 이날 등록을 마칠 것으로 예상된다. 예비경선 기탁금은 당대표·최고위원 후보 동일하게 2000만 원이다. 만 39세 이하 원외 청년 후보만 50%를 감면해 준다.
정 전 대표는 대리인을 통해 후보 등록에 나선다. 오전에는 서영교·김용민 의원 등과 함께 주최한 형사소송법 개정 토론회에 참석할 것으로 보인다.
김 전 총리 역시 대리인을 통해 후보를 등록할 전망이다. 이후에는 언론 인터뷰와 유튜브 출연 등 지방 일정 없이 숨고르기에 나선다.
반면 송 전 대표는 오전 9시 30분쯤 후보 등록을 진행한다. 별다른 지방 일정 없이 라디오와 언론 인터뷰를 진행할 예정이다.
고 의원도 오전 9시 10분쯤 등록을 마치고 3박 4일간 전북 익산과 전주, 광주 등 호남 지역을 돌며 당심을 살핀다는 계획이다.
rma1921k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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