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의장, 최태원 회장 만나 '경제대도약위원회' 구상 본격화

국회·경제계 협력 강화…조 의장, 선순환 구조 구상 제시

조정식 국회의장과 최태원 대한상의 회장이 1일 오전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 회관에서 열린 경제대도약 간담회에서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6.7.1 ⓒ 뉴스1 오대일 기자

(서울=뉴스1) 금준혁 기자 = 조정식 국회의장은 15일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과 만나 국회와 경제계 간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조 의장은 이날 오후 제주 신라호텔에서 열리는 제49회 대한상의 제주포럼에 참석해 최 회장과 공동위원장을 맡는 경제대도약위원회 구상을 본격화했다.

경제대도약위원회는 국회와 경제계가 상시적으로 만나 경제 현장의 애로사항에 대한 해법을 모색하고, 대한민국의 미래 성장 전략을 설계하는 협력 플랫폼이다.

위원회는 지난 1일 조 의장과 최 회장을 비롯해 주요 기업인들이 참석한 경제대도약 간담회에서 논의됐다. 당시 조 의장과 경제계는 AI(인공지능) 혁명 등 대전환 시대에 걸맞은 법·제도 정비를 위해 국회와 경제계 간 협력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는 데 공감했다.

이번 포럼을 계기로 경제 현장의 목소리를 국회의 입법과 정책으로 연결하기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주요 기업 최고경영자들도 자문위원으로 위촉된다.

아울러 조 의장은 포럼을 통해 기업의 혁신이 국회에 전달되고, 국회의 시의적절한 입법 조치가 다시 기업의 투자와 혁신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에 대한 구상도 제시할 계획이다.

rma1921kr@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