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특검 '묻지마 출국금지' 오늘까지…어떻게 하는지 보겠다"

"진퇴양난이겠지만 민주당 정치 특검이 자초한 일"

한동훈 무소속 의원과 주호영 국민의힘 의원이 지난달 29일 서울 여의도 국회박물관에서 열린 김덕룡 김영삼민주센터 이사장 회고록 출판기념회에 참석하고 있다. 2026.6.29 ⓒ 뉴스1 신웅수 기자

(서울=뉴스1) 손승환 기자 = 한동훈 무소속 의원은 2차 종합특검이 신청한 자신에 대한 출국금지 조치가 12일로 만료 예정인 것에 대해 "오늘은 어떻게 하는지 보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한 의원은 이날 오후 자신의 페이스북에 "오늘까지가 민주당 정치 특검의 저에 대한 '묻지마 출국금지' 기한"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또 "아무것도 안 하고 묻지마 연장을 두 번 해놓고 3개월 만에 출국금지를 풀자니, 자기들이 정당한 사유도 없이 직권 남용했다는 것이 드러나서 창피당할 터"라며 "그렇다고 또다시 묻지마 출국금지를 연장하자니 점점 더 수렁에 빠져들고, 진퇴양난이겠지만 민주당 정치 특검이 자초한 일"이라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민주당 정치 특검의 직권 남용 범죄가 쌓여가고 있다"고 꼬집었다.

(한 의원 페이스북 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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