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 열전] 서울 종로 홍사덕 필승 72시간 릴레이 '태풍유세'
[편집자주] 4·11 총선이 막바지로 치닫고 있다. 선거일이 가까워질수록 민심은 요동치고 있다. 그러나 표심은 오리무중이다. 경합지역은 접전지역으로, 접전지역은 격전지역으로 바뀌면서 여야 후보들간 대결은 치열해지고 있다. 특히 수도권은 피말리는 계가 싸움 양상이다. 후보자들은 유권자 한 명의 표심을 더 얻기 위해 사력을 다하고 있다. 뉴스1은 총선 열전 현장을 찾아 후보자들의 선거운동과 유권자 반응을 밀착 취재, 총선 열기를 전달한다.
'정치1번지' 서울 종로에서 상대 후보와 접전을 벌이고 있는 홍사덕 새누리당 후보는 8일 새벽 0시부터 '종로 필승 72시간 태풍유세'를 시작한다.<br>7일 오전 종로구 무악동 현대아이파크에서 만난 홍 후보는 "사즉생의 각오로 종로를 사수하겠다"며 "마지막으로 종로 곳곳을 누비겠다"며 이 같이 밝혔다. <br>이어 홍 후보는 "이번 총선은 대한민국이 새로운 미래로 나가느냐 아니면 혼란과 갈등의 과거로 추락하느냐가 결정되는 엄중한 선거"라며 "종로에서부터 새누리당 승리의 태풍을 일으키겠다"고 강조했다.<br>그러면서 "종로에서부터 분열과 갈등을 일삼는 세력을 막고, 원칙과 따뜻함의 새로운 시대를 열어달라고 호소하면 이미 지프차 유세로 골목골목을 4번이나 돌았다"며 "저의 모든 것을 던질 72시간 동안 주민들을 만나겠다"고 말했다.<br>한편 이날 홍 후보는 오전 지역의 노인정 등을 돌아다니면서 막판 '표 쓸어담기'에 총력을 기울였다.<br>오전 10시30분께 찾은 무악동 현대아이파크에서는 이 동네 부녀회원 등과 아파트 화단에 꽃을 심고 식목일 의미를 되새기며 친근하게 유권자들에게 다가갔다. <br>이 자리에는 홍 후보의 친 여동생과 이 지역 현역 의원인 박진 새누리당 의원, 최경애 종로구의원 등이 함께했다. 주민들은 홍 후보 등과 떡, 과일, 막걸리 등을 나눠먹으며 화기애한 분위기를 연출했다.<br>홍 후보는 "열심히 일하겠다, 이렇게 만나서 반갑다"며 특유의 정중함으로 주민들과 인사하고 지지를 호소했다. 이후 홍 후보는 통인시장에서 점심식사를 한 뒤 오후에는 종로 곳곳을 누비며 주민들을 만나 표심을 공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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