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내일 후반기 국회 워크숍…한성숙 총리·강훈식 실장 참석

강 실장 '李정부 집권 2년차 국정기조·국정운영 방안' 강의
8·17 與 전당대회 3주자 '정청래·김민석·송영길' 모두 참석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 2026.6.7 ⓒ 뉴스1 허경 기자

(서울=뉴스1) 조소영 기자 = 오는 3일 열리는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워크숍에 한성숙 국무총리와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이 참석한다.

2일 민주당에 따르면 다음날(3일) 오후 서울 용산구 소재 한 호텔에서 진행되는 후반기 국회 대비 의원 워크숍에 한 총리와 강 실장 등이 자리할 예정이다.

한 총리는 지난달 30일 국회 본회의에서 민주당 단독으로 임명동의안이 처리됐으며 같은 날 이재명 대통령은 한 총리 임명안을 재가했다. 한 총리 임기는 전날(1일)부터 시작됐다.

한 총리는 한병도 당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와 함께 인사말을 할 것으로 알려졌다. 임명동의안 처리에 대한 고마움과 함께 당정 협력에 대한 포부를 밝힐 것으로 예상된다.

한성숙 신임 국무총리가 2일 오전 세종시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제50대 국무총리 취임식에서 취임사를 하고 있다. 2026.7.2 ⓒ 뉴스1 김기남 기자

이날 워크숍은 3섹션으로 나뉘어 진행되는데, 강 실장은 이 중 첫 번째 섹션인 '이재명 정부 집권 2년차 국정운영 방안'에서 60분간 강연한다. 강연 제목은 '집권 2년차 국정기조 및 국정운영 방안'이다.

두 번째 섹션은 후반기 국회 운영에 관한 것으로, 천준호 원내운영수석부대표가 '후반기 국회 운영 기조 및 운영방안'에 대해 발표한다.

뒤이어 한정애 정책위의장이 '집권 2년차 주요 입법과제'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마지막 세 번째 섹션은 당정협의에 관한 것으로, 국무위원 등이 함께하는 가운데 상임위별 분임토론이 이뤄진다. 입법전략 등에 대한 논의 후 분임토론 결과를 발표한다.

이후 오후 6시부터 2시간가량 만찬이 진행된 뒤 워크숍은 종료된다.

한편 이번 워크숍에는 정청래·송영길 전 대표, 김민석 전 총리가 참석할 예정이라 주목된다. 세 사람은 오는 8·17 민주당 전당대회 주요 당권주자로 꼽힌다.

cho11757@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