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오늘 한성숙 인청특위, 野 불참해도 보고서 채택 고려"
김한규 "오늘 보고서 채택, 본회의서 표결까지 마무리"
與 오전 11시 인청특위 회의 개최…국힘 불참할 듯
- 장성희 기자
(서울=뉴스1) 장성희 기자 = 국무총리 후보자 인사청문특별위원회(인청특위) 여당 간사인 김한규 더불어민주당 원내정책부대표는 30일 "오늘 다시 회의를 열어 국민의힘이 참석하기를 요청할 예정인데, 불참하게 되면 인사청문회법에 따라 민주당과 비교섭단체 주도로 보고서 채택을 고려 중"이라고 밝혔다.
김 부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한성숙 총리 후보자가 신속히 업무를 시작할 수 있도록 국민의힘이 동참하기를 바란다"며 이같이 전했다.
김 부대표는 "어제(29일)가 한 후보자에 대한 심사경과보고서 채택 시한이었다"며 "어제 오후 인청특위 회의를 열어 국민의힘이 참석하기를 기다렸으나 끝내 불참했다"고 했다.
이어 "최근 몇 차례의 총리 인청특위에서 보고서 채택을 못 했는데, 이번에는 인사청문회법을 준수하는 선례를 만들고자 한다"면서 "오늘 인청특위에서 보고서 채택을 하고, 본회의에서 동의 표결까지 마무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민주당은 이날 본회의를 앞두고 오전 11시쯤 인청특위 전체회의를 개최할 전망이다. 다만 야당은 회의에 불참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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