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김용남·하정우 등 지역위원장 인준…25개 지역구 사고위로

강선우·김병기·장경태 지역구, 직무대행 체제 전환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가 29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모두 발언을 하고 있다. 2026.6.29 ⓒ 뉴스1 유승관 기자

(서울=뉴스1) 김세정 기자 = 더불어민주당은 29일 전국 218개 지역위원회의 위원장을 단수 의결하고, 강선우·김병기·장경태 의원의 지역구 등 25곳을 사고지역위원회로 판정했다.

민주당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비공개 최고위원회를 열어 이같은 내용의 지역위원장 인준의 건을 차기 당무위원회 안건으로 부의하기로 했다. 당무위는 이날 오후 5시 국회에서 개최된다.

단수로 의결된 218명의 지역위원장 중에는 김용남 전 의원(경기 평택시을), 하정우 전 AI미래기획수석(부산 북구갑), 전태진 변호사(울산 남구갑), 김영빈 변호사(충남 공주부여청양) 등 이번 6·3 국회의원 재·보궐선거에서 낙선한 인사들이 포함됐다.

사고위로 판정된 25곳 가운데 직무대행이 지명된 곳은 20곳이다. 탈당한 강선우 의원의 지역구인 서울 강서구갑에는 진교훈 강서구청장 당선인이, 김병기 의원 지역구 서울 동작구갑에는 류삼영 동작구청장 당선인이, 장경태 의원의 지역구 서울 동대문구을에는 최동민 동대문구청장 당선인이 각각 지명됐다.

이춘석 의원의 지역구 전북 익산시갑의 경우 최정호 익산시장 당선인이 지역위원장 직무를 대행한다.

경선으로 위원장을 선출하는 지역은 11곳으로 부산 금정구·연제구, 대구 수성구을, 울산 남구을·북구을 등 이다.

liminalline@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