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청래, 재보선 당선자 만나 "SNS는 무조건…악플 두려워말라"
'슬기로운 의정생활' 강조하며 노하우 전수
"의정활동, 하는 것 만큼 알리는 것도 중요…국감 잘 준비해야"
- 금준혁 기자
(서울=뉴스1) 금준혁 기자 =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8일 국회의원 재보궐 선거에서 당선된 당 소속 의원들과 만찬을 갖고 '슬기로운 의정생활'을 강조하며 "악플을 두려워하지 말라"고 당부했다.
8일 복수의 만찬 참석자에 따르면 정 대표는 이날 서울 여의도 모처에서 진행된 만찬 자리에서 "의정 보고도 많이 하고, SNS는 무조건 해야 한다"며 "다 대중 정치인 아닌가. 악플도 두려워하지 말고 다 새겨듣고 또 열심히 하며 역량을 발휘하면 좋겠다"고 말했다고 한다.
이날 만찬 회동에는 지역 일정을 소화 중인 송영길 전 대표와 임문영 의원을 제외한 7명(이광재·김의겸·김남국·김남준·김성범·박지원·전은수)의 당선인이 모두 참석했다. 당선 축하를 위해 마련된 자리인 만큼 주로 축하하는 분위기 속에서 이뤄졌다. 식사 메뉴로는 한식 한 상이 마련됐다.
한 참석자에 따르면 정 대표는 "국정감사가 중요하다. 곧 열릴 것이니 잘 준비하라"며 "국정감사는 언론에서도 평가하고, 원내·국회에서 평가하는 것도 있어 열심히 잘 준비해야 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지역 주민들한테는 항시 낮은 자세로 하면 좋다"며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한 지역구 활동을 위한 노하우를 전했다.
만찬에 참석한 A 의원은 "새로 들어오는 초선 의원들이 몇 명 있어 일종의 슬기로운 의정 생활을 어떻게 하면 좋겠다는 설명이 있었고, 정 대표가 질문도 받았다"고 말했다.
B 의원도 "의정활동을 어떻게 하면 잘할 수 있는지 팁을 전달하는 시간이었다"며 "의정활동을 하는 것만큼 알리는 것이 중요하다는 내용"이라고 했다.
rma1921k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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