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 PICK]'초선 의원' 한동훈 "보수 재건하고 성실한 의정활동할 것"
22대 국회 첫 등원
본회의 참석해 선서…본격 원내 정치 행보 시작
- 황기선 기자, 유승관 기자, 박정호 기자
(서울=뉴스1) 황기선 유승관 박정호 기자 = 3자 구도를 뚫고 무소속으로 국회에 입성한 한동훈 의원이 5일 22대 국회에 등원했다.
법무부 장관과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당대표를 지낸 한 의원에게도 원내 정치는 처음이다. 당선으로 정치적 저력을 입증한 한 의원이 무소속 신분의 한계를 넘어 국회에서 존재감을 확보하고 보수 재편의 구심점으로 자리 잡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한 의원은 지지자들의 환호를 받으며 국회 본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기자들과 만나 "저는 2024년 12월 3일밤 바로 이곳에 있었다"며 "그날 제가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국민의힘) 당대표로서 했던 결단과 행동에 정치적 생명을 걸었다. 다시 그 자리로 돌아간다고 해도 같은 길을 걸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지역을 발전시키고 보수를 재건하고 권력의 폭주를 막으라는 시민의 강력한 바람은 성실한 의정활동으로 실천하겠다"며 "동료 시민들을 섬기고 동료 의원들의 말씀을 잘 경청하겠다. 국민 먼저 생각하는 의정활동을 하겠다"고 덧붙였다.
한의원은 친한계(친한동훈계)인 배현진·박정훈 의원 등을 본청에서 만나 인사를 나눴다. 이후 국회 본회의에 참석해 의원 선서를 하며 본격 원내 정치 행보를 시작했다.
juanit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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