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필]박덕흠 국회부의장…건설업계 출신 충청 4선
野몫, 계파색 옅은 중진…정진석 尹 비서실장과 사돈
- 한상희 기자
(서울=뉴스1) 한상희 기자 = 제22대 국회 후반기 국회부의장에 선출된 박덕흠 국민의힘 의원(충북 보은·옥천·영동·괴산)은 건설사 대표 출신의 충청권 4선 중진이다.
1953년 충북 옥천에서 태어난 박 의원은 서울산업대 토목공학과를 졸업한 뒤 연세대 대학원에서 토목공학 석사, 한양대 대학원에서 토목공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정계 입문 전에는 원화코퍼레이션을 설립해 대표이사를 지냈고, 대한전문건설협회중앙회 회장을 역임했다. 서울산업대 토목공학과 겸임교수로 강단에 서기도 했다.
박 의원은 2012년 제19대 총선에서 국회에 처음 입성했다. 이후 충북 보은·옥천·영동·괴산에서 20대, 21대, 22대 총선에 잇달아 당선되며 내리 4선을 지냈다.
국회 입성 후에는 건설 분야 전문성을 바탕으로 국토교통위원회에서 주로 활동했다. 21대 국회 후반기에는 정보위원장을 맡았다.
6·3 지방선거에서는 국민의힘 중앙당 공천관리위원장을 맡아 주요 광역단체장 선거와 국회의원 재·보궐선거 공천 작업을 이끌었다.
같은 당 소속으로 국회부의장을 지낸 정진석 전 대통령비서실장과는 사돈 관계다.
박 의원은 올해 3월 기준 547억9000여만원의 재산을 신고해,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1257억1000여만원)에 이어 22대 국회에서 두 번째로 재산이 많은 의원으로도 이름을 올렸다.
△충북 옥천(72) △서울산업대 토목공학 학사 △연세대 토목공학 석사 △한양대 토목공학 박사 △원화코퍼레이션 대표이사 △서울산업대 토목공학과 겸임교수 △대한전문건설협회중앙회 회장 △19∼22대 국회의원 △새누리당 조직부총장 △자유한국당 정책위원회 부의장 △21대 국회 후반기 정보위원장 △국민의힘 중앙위원회 의장 △국민의힘 중앙당 공천관리위원장
angela020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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