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병도 "후반기 국회 운영 최우선 기준은 민생…야당과도 협치"

"내일 본회의 열어 후반기 의장단 선출 예정"
"국민 체감할 입법 성과에 최선"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26.6.4 ⓒ 뉴스1 황기선 기자

(서울=뉴스1) 김세정 장시온 기자 =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4일 "후반기 국회 운영의 최우선 기준을 민생 개선에 두겠다"며 국민의힘에 신속한 원 구성을 위한 협조를 요청했다.

한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 참석해 "이제 다시 민생이다. 국회는 헌정 공백 상황을 해소하기 위해 내일(5일) 본회의를 열고 후반기 국회의장단을 선출할 예정"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국민의힘에 후반기 원 구성을 신속하게 마무리하길 제안한다"며 "민주당은 상임위원회 공백을 최소화하고 국회가 하루빨리 정상 체계를 가동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언급했다.

야당과의 협치도 강조했다. 한 원내대표는 "중동 위기 극복과 민생경제 입법이 무엇보다 시급한 만큼 민생을 위해서라면 야당과의 협치에도 적극 나서겠다"며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입법 성과를 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이재명 정부 출범 1년을 맞은 데 대해선 "국민 여러분께서 성원해 준 덕분에 대한민국은 놀라운 성과를 만들고 있다"며 "당정청은 국민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성과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민주당은 이재명 정부 2년 차에도 민생회복과 사회대개혁, 대한민국 대도약을 위해 당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liminalline@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