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표상황] 오후 9시 지선 개표율 5% 이상 9곳…민주 7 국힘 2 우세
제주 17.63% 최고, 위성곤 1위…득표율 1위는 전남광주 민형배
개표율 5% 이하선 서울 정원오·부산 전재수·대구 김부겸 우세
- 금준혁 기자
(서울=뉴스1) 금준혁 기자 =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개표가 진행 중인 가운데 개표율이 5% 이상인 광역단체 9곳 중 더불어민주당이 7곳, 국민의힘은 2곳에서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3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후 9시를 기준으로 개표율이 5%를 넘긴 광역단체는 총 9곳(전남광주·세종·강원·충북·전북·경북·경남·제주·경기)이다.
전북은 개표율 9.82%에서 이원택 민주당 후보는 53.35%(4만7752표), 김관영 무소속 후보는 40.30%(3만6068표)를 기록 중이다.
제주는 개표율이 16개 광역단체 중 17.63%로 가장 높았고, 위성곤 민주당 후보가 59.07%(3만 2678표)로 문성유 국민의힘 후보 37.40%(2만 691표)를 앞질렀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는 민형배 민주당 후보가 82.20%(9만9628표)로 가장 높은 득표율을 기록했다. 2위인 이정현 국민의힘 후보는 9.07%(1만995표)를 기록했고 개표율은 7.59%다.
강원은 개표가 9.08% 진행된 가운데 우상호 민주당 후보가 54.91%, 김진태 국민의힘 후보가 45.08%를 기록했다.
경기는 개표율이 5.28%인 상황에서 추미애 민주당 후보가 47.80%, 양향자 국민의힘 후보가 46.22%로 집계됐다. 세종은 조상호 민주당 후보 53.06%, 최민호 국민의힘 후보 43.50%로 개표율은 6.50%다.
경북은 개표율 7.84%에 오중기 민주당 후보 31.82%, 이철우 국민의힘 후보 68.17%다. 경남은 개표율 6.25%에 김경수 민주당 후보 48.92%, 박완수 국민의힘 후보 51.07%다.
이어 충북은 개표율이 11.71을 기록했고 신용한 민주당 후보가 54.16%, 김태흠 국민의힘 후보가 45.83%로 집계됐다.
개표율이 5% 이하인 나머지 지역 중 서울은 개표율이 0.21%인 가운데 정원오 민주당 후보 65.29%, 오세훈 국민의힘 후보가 32.41%를 기록했다.
부산(개표율 3.28%)은 전재수 민주당 후보 53.02%, 박형준 국민의힘 후보 45.59%다. 대구(개표율 4.63%)는 김부겸 민주당 후보 50.88%, 추경호 국민의힘 후보 48.11%다. 충남(개표율 2.93%)은 박수현 민주당 후보가 56.47%, 김태흠 국민의힘 후보가 43.52%로 집계됐다.
인천은 개표율 1.11%에 박찬대 민주당 후보 51.08%, 유정복 국민의힘 후보 47.97%를 기록했다. 대전은 개표율 1.20%에 허태정 민주당 후보 53.46%, 이장우 국민의힘 후보 44.92%다. 울산도 개표율 1%에 김상욱 민주당 후보 59.80%, 김두겸 국민의힘 후보 35.40%를 기록 중이다.
앞서 투표종료 후 발표된 지상파 3사 출구조사 및 JTBC 예측 조사 결과에서 민주당은 10~11곳, 국민의힘이 1곳에서 각각 승리하는 것으로 예측됐다. 4~5곳은 경합 지역으로 조사된 바 있다.
한편 이번 지방선거 투표율은 오후 7시 20분 기준으로 2705만8118명이 투표해 60.6%의 투표율을 기록하고 있다. 아직 최종 투표율이 집계되지 않았지만 1995년 제1회(68.4%)에 이어 역대 두 번째로 높았던 8년 전의 7회 선거 투표율 60.2%를 이미 넘어섰다.
rma1921k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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