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원오 41% 오세훈 37%, 전재수 47% 박형준 34%, 김부겸 40% 추경호 41%

한동훈 43% 하정우 37%…조국 29% 김용남 26% 유의동 20%

정원오(왼쪽) 더불어민주당,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가 25일 각각 서울 양천구 현대백화점 목동점 앞, 도봉구 홈플러스 방학점 앞에서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2026.5.25 ⓒ 뉴스1 최지환 기자,김진환 기자

(서울=뉴스1) 장성희 기자 = 6·3 지방선거 사전투표가 하루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28일 서울시장 여론조사에서 정원오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오세훈 국민의힘 후보와 접전을 벌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코리아리서치가 MBC 의뢰로 지난 26~27일 이틀간 서울시장·부산시장·대구시장 등 광역단체장 3곳과 부산 북갑·경기 평택을 등 국회의원 재보궐선거 2곳을 대상으로 후보 지지도를 조사한 결과, 정 후보는 41%, 오 후보는 37%로 오차범위(±3.5%p) 내 접전 양상을 보였다.

연령별로는 정 후보가 40대(56%)와 50대(60%)로 앞섰고 오 후보는 70대 이상에서 51%를 기록했다.

적극 투표층에선 정 후보가 45%, 오 후보가 39%로 나타났다.

부산시장 선거에서는 전재수 민주당 후보가 47%로 34%를 기록한 박형준 국민의힘 후보를 13%포인트(p) 오차범위 밖에서 앞섰다.

연령별로는 전 후보가 40대(64%), 50대(58%)에서 높은 지지를 받았다. 반면 박 후보는 60대(41%), 70대 이상(44%)에서 강세를 보였다.

적극 투표층은 전 후보가 53%, 박 후보가 36%로 나타났다.

대구시장 가상대결은 김부겸 민주당 후보가 40%, 추 후보가 41%를 기록하며 오차범위 내 접전 양상을 보였다.

연령별로는 김 후보가 40대에서 65%, 50대에서 50%였으며 추 후보는 60대에서 56%, 70대 이상에서 57%였다.

적극 투표층은 김 후보 43%, 추 후보 46%로 박빙이었다.

하정우 더불어민주당 부산 북구갑 국회의원 후보(왼쪽부터), 한동훈 무소속 부산 북구갑 국회의원 후보, 박민식 국민의힘 부산 북구갑 국회의원 후보가 28일 오후 부산 동구 부산MBC에서 열린 북구갑 국회의원 보궐선거 토론회에서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6.5.28 ⓒ 뉴스1 윤일지 기자

부산 북구갑 국회의원 보궐선거에서는 한동훈 무소속 후보가 43%, 하정우 민주당 후보가 37%로 오차범위 내(±4.4%p)에서 접전을 벌였다. 또 다른 경쟁자인 박민식 국민의힘 후보는 14%로 나타났다.

적극 투표층에선 한 후보가 44%, 하 후보가 39%, 박 후보가 14%의 지지를 받았다.

경기 평택을 재선거에서는 김용남 민주당 후보, 조국 조국혁신당 후보, 유의동 국민의힘 후보 간 3강 구도가 형성됐다.

다자대결에서 조 후보는 29%, 김 후보는 26%, 유 후보는 20%였다. 황교안 자유와혁신 후보는 10%, 김재연 진보당 후보는 2%로 나타났다.

적극 지지층의 경우 조 후보가 33%, 김 후보가 27%, 유 후보가 21%로 조사됐다.

이번 조사는 5월 26~27일 서울(800명)·부산(802명)·대구(800명)·부산 북갑(500명)·경기 평택을(500명) 거주 만 18세 이상 성인 남녀를 대상으로 휴대전화 가상번호를 활용한 무선 전화면접 방식으로 진행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서울·부산·대구 ±3.5%p, 부산 북갑·경기 평택을 ±4.4%p다.

응답률은 서울 14.8%, 부산 16.6%, 대구 18.2%, 부산 북갑 18.6%, 경기 평택을 15.5%였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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