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혁신당 "클린 후보자 1위"…'양당 탈당' 인재 50명 합류
후보자 현황·핵심 지표 공개…후보 전과율 17% 최저
이준석 "사표 아닌 정치 세대교체 이룰 '종자표' 될 것"
- 홍유진 기자
(서울=뉴스1) 홍유진 기자 = 개혁신당이 이번 6·3 지방선거에서 가장 깨끗하고 준비된 인재들로 전열을 정비했다고 밝혔다.
개혁신당 선거대책위원회는 이날 후보자 등록 명부 최종본(7829명)을 기반으로 '개혁신당 후보자 현황 및 핵심 지표'를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개혁신당 후보자의 전과율은 17%로 주요 정당 중 최저치를 기록했다. 전국 평균(33.6%)의 절반 수준이다.
정당별 후보자 전과율은 △민주당 29.5% △국민의힘 33.4% △조국혁신당 35.6% △진보당 46.5% 순이었다.
특히 전과·체납·병역미필이 전혀 없는 '3대 클린 후보' 비율은 70.1%로 전체 정당 중 1위를 차지했다. 뒤이어 △민주당 59.4% △국민의힘·조국혁신당 53.3% △진보당 47.1% 순으로 나타났다.
개혁신당은 "개별 후보의 전과 내용과 깊이를 당사자 소명 자료를 통해 검증한 후 도덕적 기준 부합 여부를 가려 공천을 진행했다"며 "선제적으로 확립한 '클린 공천 시스템'을 통해 일구어낸 결실"이라고 평가했다.
이번 선거에서 현직 신분으로 개혁신당에서 출마하는 후보자는 전국에서 총 27명으로 집계됐다.
기존 거대 양당에서 탈당한 뒤 개혁신당에 합류해 출마하는 후보자들은 50명에 달한다.
개혁신당은 "인적 역량과 중량감 면에서 검증된 실력파들을 대거 확보했다"며 "풀뿌리 현장에서 실력을 검증받고 지역 조직을 이끌어온 베테랑 리더들을 중심으로 행정력과 조직력을 확고히 다지게 됐다"고 설명했다.
개혁신당은 광역단체장 7곳, 국회의원 재보궐선거 5곳에 후보를 내며 거대 양당을 제외하고 출마자수 1위를 기록했다. 조응천 경기지사 후보를 비롯해 김정철(서울), 정이한(부산), 이수찬(대구), 이기붕(인천), 강희린(대전), 하헌휘(세종) 등이다.
인천 연수구갑, 울산 남구갑, 경기 안산시갑·하남시갑, 충남 공주부여청양 등 국회의원 재보궐 지역에서도 정면 승부에 나섰다.
기초단체장 후보 22명은 전국 8개 시도에 균등하게 분산 배치했다. 서울 6명·경기 6명·충남 4명·강원 2명·부산·울산·경북·경남 각 1명씩이다.
개혁신당은 "전체 기초단체장 후보의 73%가 일부 지역에만 편중된 특정 정당과 비교했을 때, 개혁신당이 대한민국 전역의 균형 발전을 책임질 수 있는 포용력 넓은 정당임을 보여주는 지표"라고 했다.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는 "이번 지표는 개혁신당이 단순한 대안 정당을 넘어 대한민국 정치를 새롭게 이끌어갈 준비된 깨끗하고 유능한 정당임을 증명한다"며 "유권자들께서 주시는 한 표는 사표가 아니라 대한민국 정치의 세대교체를 이룩할 위대한 '종자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cyma@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