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혁 "무안공항 참사, 총체적 부실…참사까지 내 편 네 편 따져"
"李대통령·민주, 피눈물 흘리는 유족께 미안하지도 않나"
- 손승환 기자
(서울=뉴스1) 손승환 기자 =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1일 정부가 12·3 무안공항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초기 유해를 부실 수습한 공무원 12명을 문책하기로 한 것을 두고 "참사까지도 내 편 네 편 따지는 '패륜 정치'"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장 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에서 "무안공항 참사 수습, 총체적 부실이 드러났다. 잔해물 관리 하나 제대로 되지 않았으니 조사와 수사가 제대로 됐을 리도 없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민주당 정부에서 설치한 둔덕이 사고의 원인임이 진작에 드러났지만, 수사는 여전히 제자리고 누구 하나 책임지지 않고 있다"며 "세월호 참사, 이태원 참사는 몇 년을 물고 늘어지던 민주당이 무안공항 참사는 아예 없던 일 취급하며 외면하고 있다"고 꼬집었다.
이어 "이 대통령은 유족들의 호소에 '내가 나선다고 특별히 뭐가 더 될 것 같지 않다'고 싸늘한 대답을 내놓았다"며 "오히려 국토부 장관에게 무안공항 재개항을 재촉했다"고 비난했다.
그러면서 "이 대통령과 민주당은 피눈물 흘리는 유족들에게 미안하지도 않으냐"며 "내 편, 내 일 아니면 신경 안 쓰는 사람을 우리는 흔히 '소시오패스'라고 부른다"고 덧붙였다.
ss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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