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정애 "尹정부서 잊힌 부울경 메가시티, 교통인프라 날개 달아야"
"활기 도는 부울경 위해 5차 국가철도망 계획 반영 지원"
- 서미선 기자, 김세정 기자, 조유리 기자
(서울=뉴스1) 서미선 김세정 조유리 기자 = 한정애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은 30일 "다시금 활기가 도는 부·울·경을 위해 제5차 국가철도망 계획 반영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한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문재인 정부 시절 추진되던 부·울·경 메가시티는 윤석열 정부 들어 아쉽게도 잊혔다"며 "이제 국가균형발전을 위해 부·울·경 메가시티 날개를 달아줘야 한다"고 이같이 밝혔다.
한 정책위의장은 "그 시작은 당연히 교통 인프라"라며 서부 경남 KTX 조기 완공과 연장, 동부 경남 KTX 고속화, 남해안권 광역급행철도, 제4축 달빛 철도 조기 착공 등 기존 사업 추진과 함께 제5차 국가철도망 계획 반영 지원을 언급했다.
5월 1일 노동절을 앞두고는 "특히 올해 노동절은 의미가 남다르다. 근로자의 날이 63년 만에 노동절이란 제 이름을 되찾고 명실상부한 국가 공휴일로 대접받게 됐기 때문"이라며 "노동을 우리 사회 당당한 주역으로 인정하겠다는 민주당 약속이자 노동 존중 사회로 나아가는 중대한 진전"이라고 했다.
한 정책위의장은 1년 미만 계약을 반복하며 퇴직금 지급 의무를 회피하려는 불공정한 고용 관행을 바로잡기 위한 정부의 공공부문 비정규직 처우 개선 대책을 거론하며 "공공부문이 앞장서 불공정한 고용구조를 변화시키겠다"고 밝혔다.
화물연대와 BGF로지스 간 물류 분쟁이 잠정 타결된 것에는 "이번 사태를 계기로 화물차 운송 구조 취약성 등 물류산업 전반의 고질적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며 "정부·여당은 노동자 기본권·안전권을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상생 구조 확립에 더 힘쓰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고유가 피해지원금, 온라인 상품권 할인율 한시 상향, 농·축·수산물 반값 할인, 대중교통 활성화 대책 추진 등을 언급하며 "장기화한 중동 위기 속 더 세심한 정책과 대응으로 국민 부담이 가중되지 않도록 당정이 하나 돼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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