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정년 65세 논의 재개…노동계·재계 잇단 면담

정년 60→65세 단계적 연장 검토…지방선거 이후 입법 본격화

더불어민주당 정년연장특별위원회 본위원회의. 2026.1.23 ⓒ 뉴스1 유승관 기자

(서울=뉴스1) 장성희 기자 = 더불어민주당이 6·3 지방선거로 잠시 중단됐던 정년 연장 논의를 재개하고, 노동·경영계 의견 수렴에 나선다.

27일 정치권에 따르면 민주당 정년연장특별위원회(정년특위)는 오는 29일 오전 금속노조, 공무원노조 등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연다.

이튿날인 30일에는 한국경영자총협회, 삼성·현대차 등 주요 대기업, 중소기업중앙회 등과 만나 간담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민주당 정년특위 관계자는 "정년 연장과 관련해 노동계, 재계, 중소기업 등 다양한 의견 수렴 과정의 일환"이라며 "세부적인 의제를 확정·결정하는 것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민주당은 현재 60세인 법정 정년을 단계적으로 65세까지 연장하는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6·3 지방선거 이후에는 관련 입법 논의를 본격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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