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통일당 이강산, 서울시장 출마…"국힘은 도저히 안 되는 당"

"가짜 보수 가면 벗겨내기 위해 이 자리 섰다"

구로구청장 재보궐 선거에 출마한 이강산 자유통일당 후보가 지난해 3월 20일 오전 서울 구로구 항동푸른수목원 앞에서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2025.3.20 ⓒ 뉴스1 이승배 기자

(서울=뉴스1) 손승환 기자 = 이강산 자유통일당 사무부총장이 20일 6·3 지방선거 서울시장 출마를 선언했다.

이 사무부총장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무너져가는 대한민국의 심장 서울을 되살리고, 가짜 보수의 가면을 벗겨내기 위해 이 자리에 섰다"고 밝혔다.

그는 "이번엔 장동혁 대표라서 다르다는데 그래서 달라진 게 있었냐"며 "국민의힘은 도저히 안 되는 당이라는 걸 보고 있지 않느냐"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금 국민의힘의 기만에 속고 있는 장외 보수 세력들과 기득권에 무시당하는 애국 단체에게 말한다"며 "제대로 된 싸움을 원한다면 우리와 함께해 달라. 자유통일당으로 뭉쳐달라"고 덧붙였다.

1989년생인 이 사무부총장은 지난해 국민의힘 귀책 사유로 치러진 구로구청장 보궐선거에 출마해 2위(32.03%)로 낙선한 바 있다.

ssh@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