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지난달 로펌 변호사 등록…보궐선거 행보 해석도

지난 3월 법무법인 다함으로 소속 이전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가 20일 부산 북구 한 카페에서 열린 '부산 북구 학부모 소통간담회'에 참석해 커피를 마시고 있다. 2026.4.20 ⓒ 뉴스1 윤일지 기자

(서울=뉴스1) 손승환 한수현 기자 = 부산 북갑 보궐선거 출마를 공식화한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가 최근 한 로펌 소속 변호사에 이름을 올린 것으로 20일 확인됐다.

법조계에 따르면 한 전 대표는 지난 3월 24일 법무법인 다함 변호사로 소속을 이전했다.

해당 로펌은 강태욱·이상윤·이종진·홍종진 변호사 등이 소속된 것으로 알려졌다.

강 변호사는 국민의힘 법률자문위원회에서 활동했고, 홍 변호사는 윤석열 정부 당시 국무총리실 민정실장을 지냈다.

앞서 한 전 대표는 지난 2023년 12월 법무부 장관에서 퇴임한 후 약 1년 반이 지난 2025년 7월 대한변호사협회에 변호사로 등록했다.

정치권에선 이번 로펌 변호사 등록이 부산 북갑에서의 정치 활동을 염두에 둔 것이라는 해석이 나왔다.

보궐선거를 앞두고 지역 변호사 사무실 개소 등을 통해 지역 주민과의 소통 행보를 늘려갈 것이란 관측이다.

ssh@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