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 16일 평택 찾는다…"조국 출마? 할 수 있는 결정"(종합)
최원용 평택시장 예비후보 후원회장 자격 격려 방문
"민주 공천 다음주 끝나지 않을까…지도부 찾을 것"
- 김세정 기자
(서울=뉴스1) 김세정 기자 = 6·3 지방선거와 함께 치러지는 국회의원 재·보궐선거 출마 의사를 밝힌 김용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이 평택을 찾는다.
15일 정치권에 따르면 김 전 부원장은 16일 더불어민주당 최원용 평택시장 예비후보의 후원회장 자격으로 경기 평택을 방문한다.
이재명 대통령의 측근으로 꼽힌 김 전 부원장은 재·보궐선거에 출마하고 싶다는 입장을 공개적으로 밝혀왔다. 김 전 부원장의 선택지로는 경기 평택을 재선거, 안산갑·하남갑 보궐선거 등이 거론된다.
평택을의 경우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출마를 선언했고, 안산갑에는 김남국 민주당 대변인, 전해철 전 의원이 도전장을 내민 상태다.
김 전 부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조 대표의 평택을 출마 결정에 대해 "공당의 대표가 그런 결정을 할 수 있다"고 평가했다.
그는 "제가 야인인데 (그 결정이) 옳다 그르다고 (언급)할 수는 없다"며 "민주당 지도부는 (공천 문제를) 전략적으로 판단하겠다는 게 아닌가 생각한다"고 말했다.
민주당 재·보궐선거 공천과 관련해선 "다음 주에 끝나지 않을까"라며 조만간 윤곽이 나올 것으로 전망했다.
출마지에 대해선 "당의 결정에 따라야 하는 입장"이라며 "(윤석열 정권 정치검찰 조작기소 의혹사건 진상규명을 위한) 국정조사를 어제 했고 또 내일 해야 하는데 제가 지금 뭘 얘기하면 이슈가 (제 출마로) 몰려버린다"고 언급했다.
'당 지도부와 소통을 계속하고 있는가'라는 질문에는 "특별히 하고 있지 않다"면서도 "조만간 필요하면 찾아뵙고 말씀드려야 하는 게 맞지 않을까"라고 답했다.
liminallin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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