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김용만, 국토부 장관에 "GTX-D, 5차 국가철도망 반영" 촉구

"하남~강남~김포·검단 동서축 완결형 노선 반영돼야"

(김용만 의원실 제공)

(서울=뉴스1) 김세정 기자 = 김용만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을 만나 GTX-D 노선의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 계획' 반영을 건의했다고 13일 밝혔다.

김 의원은 지난 10일 김 장관을 만난 자리에서 경기 하남에서 강남권을 거쳐 김포·인천·검단까지 동서를 잇는 완결형 노선 반영을 요청했다. 민주당 유동수·김주영·박상혁 의원 등 인천과 김포를 지역구로 둔 국회의원들도 함께했다.

김 의원은 2021년 6월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 계획'에 김포~부천 구간만 축소 반영된 탓에 수도권 동서 구간 교통 문제가 근본적으로 해결되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5차 계획에선 동서축을 관통하는 완결형 노선으로 반영돼야 한다고 촉구했다.

GTX-D가 강남권까지 직결하는 완성형 노선이 되면 신도시 주민의 출퇴근 시간을 2시간대에서 30분대로 단축할 수 있다는 게 김 의원의 설명이다. 세부적으로는 하남시 정체 구역인 황산사거리를 경유해 교산 방향으로 이어지는 노선안을 제시했다.

김 의원은 "수도권 동서축을 연결하는 광역급행철도는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정부가 실질적 교통 해법을 제시할 수 있도록 전향적 검토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이에 김 장관은 "이번 5차 계획에 수도권 동서를 잇는 GTX-D 노선을 충분히 검토해서 수도권 주민에게 교통 편익이 고루 제공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liminalline@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