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정 "주유소 사후정산제, 원칙적 폐지…정산 주기 1주 이내로"

"원유 대체 물량 확보 시급…사우디·오만·알제리 3국서 노력"

안도걸 더불어민주당 의원. 2024.10.24 ⓒ 뉴스1 김태성 기자

(서울=뉴스1) 조소영 장시온 기자 = 더불어민주당과 정부는 6일 '주유소 사후정산제'를 "원칙적으로 폐지한다"고 밝혔다.

당정은 이날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중동전쟁 경제대응특위' 2차 회의에서 이 같이 결정했다고 간사인 안도걸 의원이 발표했다.

안 의원은 "정산 주기가 (기존) 1개월인데 1주 이내로 단축한다는 협의가 이뤄졌다"고 전했다.

사후정산제는 주유소에 정유사가 석유 제품을 선(先)공급한 뒤 일정 기간이 지나 국제 기준가격 등에 따라 정산하는 방식이다.

다만 주유소가 제대로 된 가격도 모르고 제품을 구매하게 된다는 논란이 있어왔다.

안 의원은 이와 함께 "원유 대체 물량 확보가 제일 시급하다"며 사우디아라비아와 오만, 알제리 3국에 대해 외교부를 중심으로 총력전에 나선다고 했다.

cho11757@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