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혁 "日선박 호르무즈 통과…'외교천재' 李대통령 뭐하나"
日 에너지 수송 대형 선박 호르무즈 해협 잇달아 통과
張 "李 '외교 천재'인지 '안방 여포'인지 곧 드러날 것"
- 김일창 기자
(서울=뉴스1) 김일창 기자 =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5일 일본의 에너지 수송 대형 선박 두 척이 잇달아 이란이 봉쇄한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했다는 소식에 "'외교 천재'라던 이재명 대통령은 뭐하고 있는지 궁금하다"고 했다.
장 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우리는 선박 26척, 선원 약 180명의 발이 묶여 있는데 일본 선박 두 척이 호르무즈 해협을 빠져나왔다"며 이같이 밝혔다.
일본 아사히신문 등에 따르면 전날(4일) 일본의 대형 해운사 상선미쓰이의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이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한 데 이어 이날 액화석유가스(LPG) 운반선 한 척이 해협을 통과했다.
장 대표는 "정부는 국민 입부터 틀어막고 있다"며 "'유가 폭등', '셧다운', '대란', '품귀' 이야기하면 '가짜뉴스'로 엄단하겠다고 한다"고 밝혔다.
이어 "이미 유가는 폭등했고, 나프타 공장들은 셧다운 직전이다"라며 "종량제 봉투 대란에 배달 용기까지 품귀 사태다. 무엇이 가짜 뉴스라는 것인지 모르겠다"고 했다.
장 대표는 "국민 단속할 시간에 외교 협상에 나서야 한다"며 "대통령과 정부가 해야 할 일이다. '외교 천재'인지 '안방 여포'인지 곧 드러날 것이다"라고 밝혔다.
icki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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