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법사위원장 서영교 선출…·행안 권칠승·복지 소병훈
추미애·신정훈·박주민 지선 출마에 따라…모두 민주당 소속
서 "검찰·언론·사법개혁 완수" 권 "검찰개혁 마무리 정착"
- 서미선 기자, 장시온 기자, 홍유진 기자
(서울=뉴스1) 서미선 장시온 홍유진 기자 = 국회는 31일 본회의를 열어 6·3 지방선거 출마로 공석이 된 3개 상임위원장 보궐선거를 실시했다.
앞서 더불어민주당 소속 추미애 법제사법위원장, 신정훈 행정안전위원장, 박주민 보건복지위원장이 지방선거 광역자치단체장 선출을 위한 본경선에 진출하며 사의를 밝힌 데 따른 것이다.
우원식 국회의장은 이날 추 위원장, 신 위원장, 박 위원장 사임의 건을 각각 상정해 의결한 뒤 법사위원장, 행안위원장, 복지위원장 보궐선거 안건을 상정했다.
이들 인사 안건은 국회법에 따라 전자 무기명 투표 방식으로 표결이 진행됐다.
민주당 추천을 통해 법사위원장엔 서영교 의원, 행안위원장엔 권칠승 의원, 복지위원장엔 소병훈 의원이 각각 선출됐다. 모두 민주당 소속이다.
서 의원은 총투표수 240표 중 165표, 권 의원은 240표 중 189표, 소 의원은 240표 중 187표를 각각 얻어 당선됐다.
당선 인사로 서영교 법사위원장은 "민생 경제 입법을 신속히 처리해 국민을 위한 국회로 거듭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검찰개혁, 언론개혁, 사법개혁까지 제대로 이뤄질 수 있도록 법사위원장으로 그 문을 지키고 국민에게 멋진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권칠승 행안위원장은 "행안위는 검찰개혁 마지막 과제를 마무리하고 국민 삶에 정착시키는 중요 책무를 안고 있다"며 "6·3 지방선거의 공정한 관리 역시 매우 중요하다. 책임 있게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소병훈 복지위원장은 "보건과 복지는 국민 생명과 삶을 지키는 가장 기본적인 국가 책무이며 어떤 정책보다 현장에서 체감돼야 할 분야"라며 "비록 길지 않은 임기지만 그 무게와 책임은 절대 가볍지 않다. 흔들림 없이 위원장 역할을 충실히 하겠다"고 말했다.
이들의 임기는 22대 국회 전반기가 끝나는 5월 말까지다.
smit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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