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서울시장 경선 3파전 확정…오세훈·박수민·윤희숙

후보자 토론회·선거운동 거쳐 내달 18일 최종 후보 선출

6·3 지방선거 서울시장에 도전하는 국민의힘 예비후보들이 22일 서울 영등포구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열린 광역단체장 후보 면접을 마치고 백브리핑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국민의힘 박수민 의원, 오세훈 서울시장, 김충환 전 강동구청장. (공동취재) 2026.3.22 ⓒ 뉴스1 이승배 기자

(서울=뉴스1) 김정률 기자 =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23일 서울시장 경선 후보 선출과 관련해 오세훈 현 시장, 박수민 의원, 윤희숙 전 의원 등 3인으로 압축했다.

공관위는 이날 언론 공지를 통해 "공관위는 접수한 6명 후보 중 박수민, 오세훈, 윤희숙 후보의 3명을 경선대상자로 압축하고, 이들 간 두 차례 토론회를 거쳐 경선에서 최종후보를 선출하는 방식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이상규 서울 성북을 당협위원장, 이승현 인팩코리아 대표, 김충환 전 서울 강동구청장 등 3명은 컷오프됐다.

공관위는 "이번 결정은 서울특별시장 후보를 이름보다 실력으로, 경력이 아닌 경쟁으로 가장 준비된 후보를 선출하기 위한 판단"이라며 "공천관리위원회는 시민과 당원의 뜻이 온전히 반영될 수 있도록, 향후 치러질 경선을 엄정하고 공정하게 관리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국민의힘은 이번 달 24일과 다음 달 10일 각각 후보자 토론회를 연다. 본경선 선거운동 기간은 내달 11~15일이며, 본경선은 16~17일 양일간이다. 최종 후보 선출은 18일이다.

jrkim@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