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정욱 "이정현 '기업 아는 사람'이라며 최은석 밀어?…崔가 이재용·젠슨황이냐"
- 박태훈 선임기자
(서울=뉴스1) 박태훈 선임기자 = 보수성향 정치평론가인 서정욱 변호사가 이정현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장이 여론은 물론 대구민심, 당심과 다른 길을 가고 있다고 작심 비판했다.
보수 주류와 소통관계로 알려져 있는 서 변호사는 20일 밤 YTN 라디오 '김준우의 뉴스 정면승부'에서 대구시장 후보 공천을 놓고 이 위원장이 "새로운 인재" "기업을 알고 일자리를 만들어본 사람"을 강조한 건 중진을 배제하고 CJ 대표이사 출신인 최은석 의원에게 공천을 주려는 것 아니냐는 해석에 대해 "이름도 없는 사람에게 이정현 위원장이 공천을 주겠다? 이건 말이 안 된다"고 지적했다.
대구 출신인 서 변호사는 "이는 대구 시민들을 우롱하는 것으로 공천은 '국민'과 '당원'이 하지 이정현이 하는 게 아니다"고 강조했다.
이어 "제가 대구의 단체 카톡만 한 200~300개 되는 데 전부 다 이렇게 분노하고 있다"며 "최 의원 의정 활동을 아는 사람은 거의 없다. 이분이 이재용이나 젠슨 황이라도 되냐"고 쏘아붙였다.
즉 "이재용 회장이나 젠슨 황처럼 엄청난 결정을 하는 분이 아니라 CJ에서 월급쟁이를 했다"는 것으로 "의정 활동 과정에서 이름을 알린 적도 없는 이런 분을 밀겠다? 이건 말도 안 된다"고 했다.
buckba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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