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선 앞두고 전북 찾은 민주 지도부…"전북 발전 적극 뒷받침"
정청래 "특별자치도 출범 후 첫 지선…공정한 공천 심사"
한병도 "삼중소외 딛고 발전하도록 최선 다해 지원"
- 김세정 기자, 장성희 기자
(순창·서울=뉴스1) 김세정 장성희 기자 = 더불어민주당 지도부가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13일 전북에서 현장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전북 발전을 위한 당의 지원을 약속했다.
정청래 대표는 이날 전북 순창군 발효미생물산업진흥원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전북의 희망이 현실이 되고 그 성과가 전북도민의 실제 삶에 깊이 뿌리내리기 위해선 앞으로 다가올 시간들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그는 "전북특별자치도가 공식 출범하고 첫 지방선거"라면서 "오직 전북을 위해 일할 수 있는 후보를 선정할 수 있도록 민주당은 가장 공정한 공천 심사를 지금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정 대표는 전북 지역의 지방선거 슬로건으로 '다시 뛰는 전북, 다시 뜨는 전북, 점프 전북'을 직접 제시하기도 했다.
현대차의 새만금 9조 원 투자 계획을 언급하면서 "정부도 투자 관련 규제 개선과 인센티브 지원, 산업 기반 인프라 구축에 적극 나서기로 했는데 당에서도 적극 뒷받침하겠다"며 "30년 넘게 기다려온 새만금이 진정 전북 발전의 실질적 엔진으로 힘차게 갈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을 다하겠다"고 언급했다.
한병도 원내대표는 "전북특별자치도가 삼중 소외를 딛고 대한민국 혁신성장과 미래산업의 전진기지로 발전할 수 있도록 민주당이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순창에서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이 실시된 점도 짚으며 "군민 여러분의 삶에 실질적으로 도움되길 희망하며 정책 효과를 기반으로 전국으로 확대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윤준병 전북도당위원장은 지방선거와 관련 "차질 없이 준비해서 전북에서 압승하고 이런 기운이 전국적으로 압승할 토대가 될 수 있도록 최대한 뒷받침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성윤 최고위원은 남원에 국립의학전문대학원을 설치하는 내용의 법안이 이날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전체회의에 상정된다고 밝히며 "2018년부터 추진했던 공공의대 설립이 윤석열 의료대란과 12·3 내란으로 막혔지만, 내란을 극복한 이재명 정부에서 공공의료 인프라 강화라는 시대적 과제를 해결하는 사업으로 추진하게 됐다"고 평가했다.
지도부는 최고위 후 장 담그기 체험에도 나섰다. 정 대표는 앞치마와 위생모, 고무장갑, 장화 차림으로 직접 메주를 장독에 넣고 간수와 굵은소금, 숯, 대추, 고추를 올리며 장을 담갔다. 체험을 마친 뒤에는 메모장에 "장맛이 짱이야!"라고 직접 써서 장독에 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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