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처 장관후보' 박홍근 선거준비팀 대거 정원오캠프행
朴선거준비팀 총괄 등 50여명 합류…조직 총괄 전망
- 조소영 기자, 서미선 기자
(서울=뉴스1) 조소영 서미선 기자 =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로 지명된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6·3 지방선거 서울시장 선거준비팀이 대거 정원오 예비후보 경선 캠프에 합류한 것으로 파악됐다.
앞서 민주당 서울시장 경선 후보로 확정됐던 박 의원은 장관 후보자 지명에 따라 당내 경선에서 빠지게 됐다.
9일 정치권에 따르면 정 후보 캠프는 박 의원의 장관 후보자 지명에 따라 해산하게 된 박 의원 선거준비팀 인사들을 최근 대거 영입했다.
해당 선거준비팀 총괄 역할을 맡은 정명수 전 민주당 정책위 부의장, 홍성룡 전 서울시의원을 비롯해 조직, 홍보, SNS 담당 등 50여명이 정 후보 캠프에 합류했다. 정 전 부의장은 캠프에서 총괄부본부장을 맡을 것으로 전해졌다.
정 전 부의장은 이날 통화에서 "차기 서울시장에 누가 가장 적합할지, 6월 지방선거에서 가장 중요한 서울에 누가 가장 경쟁력이 있을지, 이재명 대통령과 함께 이재명 정부 승리를 위해 누가 제일 알맞을지 내부 논의를 해 정 후보와 함께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민주당 서울시장 후보 2강으로 꼽히는 정 후보와 박주민 후보 간 영입 경쟁은 치열해지는 분위기다.
정 후보 캠프엔 현역 이해식·채현일·박민규·이정헌·오기형 의원, 박경미·신현영 전 의원 등이 영입됐다. 박 후보 캠프엔 현역 김영호·김우영·김윤 의원과 김민석 국무총리 공보실장을 지낸 최혜영 전 의원 등이 합류했다.
smit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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