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당 대비 개인 지지율 월등하면 단수·우선 공천 적극 검토"

이정현 공관위원장 "당세 취약·전략 지역 등서도 전략 공천 검토"

이정현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장이 지난달 26일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중앙당 공천관리위원회 3차 회의 시작에 앞서 발언하고 있다. 2026.2.26 ⓒ 뉴스1 이승배 기자

(서울=뉴스1) 김일창 기자 = 이정현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장은 7일 "정당 지지율 대비 개인 지지율이 월등히 높거나 재임 기간 뚜렷한 성과와 실적을 보여 지역 주민의 평가가 검증된 후보에 대해서는 단수 추천이나 우선 공천을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이 위원장은 이날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이는 승리 가능성을 극대화하기 위한 판단"이라며 이 같이 적었다.

이 위원장은 "당세가 취약한 지역이나 전략적으로 중요한 지역, 당의 미래를 위해 새로운 시도가 필요한 지역에 대해서도 전략적 우선추천 공천도 검토할 수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청년과 전문가, 지역에서 실력을 인정받은 새로운 인물이 정치에 진입할 수 있도록 공천의 문호를 넓히겠다"며 "반대로 후보 신청자가 많은 지역에서는 치열한 경쟁을 통해 가장 경쟁력 있는 후보를 선발하겠다"고 밝혔다.

ickim@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