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왕진 "조국 아마 보궐, 지역 결정은 3월말로 미뤄…민주, 군산 평택 무공천해야"
- 박태훈 선임기자

(서울=뉴스1) 박태훈 선임기자 =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6·3 국회의원 보궐선거 때 어느 곳을 택할지에 대한 결정이 조금 미뤄졌다.
서왕진 혁신당 원내대표는 24일 KBS라디오 '전격 시사'에서 조 대표가 보궐선거에 나설지, 아니면 광역단체장에 도전할지에 대해 "두 가지를 다 열어놓고 있었지만 선거연대 등의 틀이 분명하게 나오지 않는다면 재보궐선거 쪽이 좀 더 가능성이 높지 않을까 싶다"며 많은 이들의 예상대로 국회 진입을 노릴 것임을 시사했다.
지금까지 출마 지역에 대해 조 대표와 혁신당 관계자가 '3월 초, 중순쯤 결정할 것'이라고 한 것과 관련해 서 의원은 "혁신당 후보들을 발굴하고 전체 진용을 짠 후 조 대표가 가장 마지막으로 본인의 역할을 정하기로 했다"며 "크게 늦어질 것 같지는 않고 3월 말 정도면 결정할 것으로 본다"며 당초 계획보다 조금 미뤄졌음을 알렸다.
혁신당이 더불어민주당을 향해 '보궐선거 귀책 사유가 있다'며 전북 군산(군산김제부안)과 경기 평택을 무공천을 요구한 것과 관련해 서 의원은 "선거연대 조건으로 제안했던 것이 아니라 정치적 책임성에 대한 당연한 조치를 촉구한 것"이라며 조 대표의 출마 길을 트기 위한 것이라는 일부 관측에 선을 그었다.
이어 "큰 비용이 들어가는 재보궐 선거에 귀책 사유가 있는 정당은 후보 공천을 하지 않는 것이 정치적 책임을 지는 기본 행위 중 하나가 아니냐"며 민주당을 압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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