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원오 41.1% vs 오세훈 30.2%…서울시장 양자대결, 10.9%p 차
한국사회여론연구소 조사…박주민 28.8% vs 吳 30.2% 접전
민주 경선 정원오·박주민 선두권 예상…국힘은 오세훈·나경원
- 금준혁 기자
(서울=뉴스1) 금준혁 기자 = 오는 6월 3일 지방선거를 앞두고 차기 서울시장 적합도 조사에서 정원오 성동구청장이 현역인 오세훈 서울시장을 오차범위 밖으로 앞질렀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2일 나왔다.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가 CBS 의뢰로 지난 9~10일 서울 거주 만 18세 이상 남녀 1002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 결과 서울시장 적합도 양자대결에서 정 구청장은 지지율 41.1%로 오 시장(30.2%)을 앞섰다.
박주민 더불어민주당 의원도 28.8%를 얻어, 오 시장(30.2%)과 양자대결에서 오차범위 내 접전을 이뤘다.
당내 경선을 가정한 민주당 후보 적합도 대결에서는 정 구청장이 32.2%로 가장 높았고 박주민 의원이 11%로 뒤를 이었다. 이어 △서영교 4.5% △김영배 3.1% △박홍근 3.0% △전현희 2.2% 순이었다.
현재 민주당에서는 박홍근·박주민·김영배·서영교·전현희(출마선언 순서) 의원과 정 구청장이 서울시장 출마를 선언했다. 원외에서는 김형남 전 군인권센터 사무국장이 출사표를 던졌다.
한편 국민의힘 후보 적합도 대결에서는 오 시장이 23.9%로 선두를 달렸고 나경원 의원이 19.1%로 추격했다. 윤희숙 전 의원과 조은희 의원은 각각 4.2%, 4.0%로 집계됐다.
국민의힘에서는 아직 서울시장 출마를 공식화한 후보는 없다. 현역인 오 시장을 포함해 나경원·신동욱·안철수 의원과 윤희숙 전 의원 등이 거론된다.
무선(100%) 자동응답 방식으로 진행된 이번 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 응답률은 5.0%이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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