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이해찬 비보에 깊은 애도…정치사 한 장면으로 남을 것"
"7선 의원·총리 지내며 정치 중심에서 오랜 시간 보내"
"삼가 고인 명복 빌며 유가족에 진심으로 위로"
- 한상희 기자
(서울=뉴스1) 한상희 기자 = 국민의힘은 25일 이해찬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수석부의장의 사망 소식에 "급작스러운 비보에 깊은 애도를 표한다"고 밝혔다.
최보윤 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이 수석부의장께서 해외 공무 수행 중 건강 악화로 별세하셨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이 수석부의장은 7선 국회의원과 국무총리를 지내며 정치의 중심에서 오랜 시간을 보낸 분 이라고 고인을 추모했다.
이어 "재야에서 시작해 국정의 책임을 맡기까지의 길은 우리 정치사의 한 장면으로 남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빌며, 국민들과 함께 슬픔 속에 계신 유가족 여러분께 진심으로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고 했다.
민주평통에 따르면 이 수석부의장은 이날 베트남 현지시각 오후 2시 48분(한국시각 오후 4시 48분) 영면에 들었다.
이 수석부의장은 지난 22일 민주평통 아태지역회의 운영위원회 참석차 베트남 호찌민을 방문했다. 다음날인 23일 아침 몸 상태가 좋지 않아 긴급 귀국절차를 밟다가 베트남 공항에서 호흡 곤란을 일으켜 인근 병원으로 긴급 이송됐다.
이후 심근경색 진단을 받고 스텐트 시술 등을 받았으나 끝내 의식을 회복하지 못했다.
angela020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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