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 PICK]'하반신 마비 장애 딛고 변호사' 인요한 뒤 이은 이소희, 국회의원 선서
우원식 국회의장, 직접 단상 내려가 선서문 받아
- 안은나 기자, 유승관 기자, 신웅수 기자
(서울=뉴스1) 안은나 유승관 신웅수 기자 = 인요한 전 국회의원의 의원직 사퇴로 비례 의석을 공식 승계한 이소희 국민의힘 의원이 15일 국회 본회의에서 의원 선서를 하며 본격적인 의정 활동에 돌입했다.
이 의원은 "장애인, 여성, 청년을 대변하되 장애인을 가두지 않는 정치, 여성이라는 틀에 가두지 않는 정치, 청년이라는 이름에 머무르지 않는 정치를 하겠다"고 밝혔다.
15살에 불의의 사고로 하반신 마비가 된 후 장애를 딛고 변호사가 된 이 의원은 세종시의원, 국민의힘 비대위원, 혁신위원 등을 역임했다.
우 의장은 휠체어를 타고 있는 이 의원을 고려해 단상 밑으로 내려가 선서문을 전달 받았다.
한편 인요한 전 의원은 지난해 12월 10일 기자회견을 열고 "저는 지난 1년 반 동안 의정활동을 마무리하고 국회의원직을 떠나 본업에 돌아가기를 희망한다"며 의원직 사퇴를 선언한 바 있다. 인 전 의원은 의원직 사퇴 이유를 12·3 비상계엄 사태로 인한 치욕 때문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인 전 의원은 지난 2024년 4·10 총선에서 국민의힘의 비례 정당인 '국민의미래' 비례대표 8번으로 국회에 입성했다.
지난 총선에서 국민의힘은 18번까지 당선됐으며 이소희 의원은 19번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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