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혜훈 인사청문회 19일 하루만…여야 "질문 충분히 보장"
- 김일창 기자, 손승환 기자

(서울=뉴스1) 김일창 손승환 기자 = 여야는 8일 이혜훈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의 인사청문회를 19일 열기로 합의했다.
국회 재정경제기획위원회 여당 간사인 정태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이날 뉴스1과 통화에서 "야당 간사(박수영 국민의힘 의원)와 19일 하루만 진행하기로 합의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정 의원은 국민의힘에서 '이틀간' 청문회를 열자고 요구한 데 대해서는 "하루만 하기로 합의했다"며 "다만 질의 시간 등을 충분히 보장하는 것으로 했다"고 설명했다.
민주당은 갑질·부동산 투기 등 의혹에 휩싸인 이 후보자를 두고 '인사청문회 후 국민 눈높이에 맞춰 결정하겠다'는 쪽으로 방향을 잡았다.
지지층 여론이 부담스럽지만 '대통령 인사권'과 '국민 눈높이'를 모두 고려하면 청문회는 일단 진행해야 한다는 쪽으로 의견을 모으고 있다.
청문회 후에도 이 후보자에 대한 여론이 나아지지 않는다면 인사청문보고서에 '부적격 의견'을 제시할 수 있을 것이란 전망이다.
icki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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