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변 회장' 출신 김호철 감사원장 후보 인사청문회 29일 확정
위원장 정점식·여야 간사 김승원·배준영 선임
- 금준혁 기자
(서울=뉴스1) 금준혁 기자 = 김호철 감사원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가 오는 29일 개최된다.
국회 인사청문특별위원회가 22일 전체회의를 열고 이런 내용의 감사원장 임명동의안 심사를 위한 인사청문회 실시계획서 채택의 건을 처리했다.
특위 위원장에는 정점식 국민의힘 의원, 여야 간사에는 김승원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배준영 국민의힘 의원을 각각 선임했다.
인사청문회가 29일 끝나면 30일 오전 10시에 심사경과보고서 채택을 위한 전체회의를 연다.
이재명 대통령은 지난 7일 최재해 감사원장 후임으로 김 후보자를 지명했다. 김 후보자는 사법연수원 20기로 군의문사 진상규명 위원회 상임위원과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 회장, 환경운동연합 공동대표, 국가경찰위원회 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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