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정보위, 22일 '캄보디아 범죄' 현안 질의…국정원 보고

21일(현지시간) 캄보디아 프놈펜 외곽 온라인스캠범죄가 이뤄졌던 건물의 모습.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이곳에서 지난달 15일 캄보디아 당국의 단속으로 온라인스캠범죄에 가담한 한국인 33명을 포함해 48명을 체포했다. 2025.10.21/뉴스1 ⓒ News1 김도우 기자
21일(현지시간) 캄보디아 프놈펜 외곽 온라인스캠범죄가 이뤄졌던 건물의 모습.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이곳에서 지난달 15일 캄보디아 당국의 단속으로 온라인스캠범죄에 가담한 한국인 33명을 포함해 48명을 체포했다. 2025.10.21/뉴스1 ⓒ News1 김도우 기자

(서울=뉴스1) 박소은 기자 = 국회 정보위원회는 22일 전체회의를 열고 국가정보원으로부터 캄보디아 범죄 단지 등에서 발생하는 한국인 납치·감금 문제에 대해 현안 질의를 진행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21일 정치권에 따르면 정보위원회는 다음날인 22일 오전 10시 국회에서 전체회의를 열고 캄보디아 사태에 대한 국정원의 현안 보고를 청취한다.

이날 이재명 대통령은 국무회의에서 캄보디아 범죄 단지 등에서 발생하는 보이스피싱 문제와 관련해 대책을 더 강력하게 만들어야 한다고 주문하기도 했다.

이 대통령은 "이건 국제 범죄여서 국정원 소관이라 별도 지시를 해놓긴 했다"며 "외교부든 경찰이든 검찰이든 근본적으로 생각을 달리 해야 하지 않을까. 금방 없어지지도 않을 것 같다"고 했다.

한편 이날 일부 의원들은 국정원을 대상으로 북한의 노동당 창건 80주년 기념일 행사에 대한 질의를 진행할 것으로 보인다.

북한은 지난 10일 노동당 창건 80주년 기념 열병식에서 새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화성-20형'을 공개했다. 전략순항미사일, 초음속순항미사일, 극초음속중장거리미사일 외에도 기존과 다른 형태의 22연장 방사포를 부각하기도 했다.

soso@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