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허위조작정보 대응 특위 설치…위원장에 박지원 평당원 최고위원
부위원장에 김동아…기존 허위조작정보감시단 격상
- 조소영 기자, 임세원 기자
(서울=뉴스1) 조소영 임세원 기자 = 더불어민주당은 20일 '허위조작정보 대응 특별위원회'(가칭)를 구성한다고 밝혔다.
기존 당 국민소통위원회 산하 허위조작감시단을 최고위원회 산하로 격상하는 것이라고 박수현 수석대변인은 설명했다.
박 수석대변인은 이날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특위 설치 건이 확정됐다고 밝혔다.
위원장에는 '평당원 출신' 박지원 최고위원, 부위원장에는 허위조작감시단 단장으로 역할했던 김동아 의원이 인선됐다.
박 수석대변인은 이날 오후 당 언론개혁특위에서 허위조작정보 근절(언론개혁)안을 발표하는 가운데 "발맞춰 (기존 기구를) 최고위로 격상해 허위조작정보에 적극 대응하려는 취지"라고 했다.
cho1175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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