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청래 "장동혁 尹면회, 헌법 조롱…참 끔찍한 정신세계"

"이러니 국힘 해체하자고 국민이 주먹 불끈 쥐는 것"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7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모두 발언을 하고 있다. 2025.10.17/뉴스1 ⓒ News1 유승관 기자

(서울=뉴스1) 금준혁 기자 =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9일 장동혁 국민의힘 당대표가 윤석열 전 대통령을 면회한 것을 두고 "헌법에 대한 조롱이고 민주주의에 대한 도전"이라고 비판했다.

정 대표는 이날 오후 페이스북에서 "치 떨리는 내란의 밤을 기억하는 국민에 대한 모욕"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이러니 국민의 적 같은 위헌 정당 국민의힘을 해체하자고 국민들이 두 주먹 불끈 쥐는 것"이라며 "윤어게인들 참 끔찍한 정신세계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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