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중위, 주우정 현대엔지니어링 대표 종합감사 증인 채택

현대차그룹 메타플랜트 정산 지연 문제 물을 듯

13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이철규 위원장이 의상봉을 두드리고 있다. 2025.10.13/뉴스1 ⓒ News1 이승배 기자

(서울=뉴스1) 서상혁 기자 =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산중위)는 16일 주우정 현대엔지니어링 대표 등 2인을 국정감사 증인으로 채택했다.

산중위는 이날 전체회의를 열고 주 대표와 김귀범 창원기전 대표이사를 국정감사 증인으로 채택하는 추가 출석 요구안을 의결했다.

산중위는 주 대표 등에게 오는 24일 종합감사에서 미국 조지아주 소재 현대차그룹 사바나 메타플랜트(HMGMA)의 건설 정산 지연 문제를 물을 전망이다.

앞서 정용진 신세계 회장도 산중위 종합감사 증인으로 채택된 바 있다.

hyuk@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