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조강특위 킥오프회의…"전국 34곳 사고당협 공모 절차 논의"
서울 8곳 포함…내주 2차 회의
- 손승환 기자, 홍유진 기자
(서울=뉴스1) 손승환 홍유진 기자 = 국민의힘은 26일 내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출범한 조직강화특별위원회(조강특위) 킥오프회의를 개최했다.
조강특위는 당원협의회 등 지방조직 정비와 당원조직 확충을 위해 지난 18일 공식 출범했다.
위원장은 정희용 사무총장이 맡았으며, 서울 8곳을 비롯해 현재 공석인 전국 34곳 당협위원장 자리를 채우는 일부터 시작한다.
정 사무총장은 이날 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현재 당협위원장 공모가 필요한 지역, (공석인) 사고당협 현황에 대해서 위원들과 공유했다"며 "공고를 어떻게 할지, 언제 할지 등의 내용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방식은) 계속 논의해 봐야 할 것 같다"며 "다음 주 중 2차 회의를 하고 공고를 낼 생각"이라고 했다.
ss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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