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지방선거 공천 기준 마련 공직자 평가혁신 TF 구성

이재명 무능 외교특위위원장 김기현
반도체특위 양향자, 미디어특위 이상휘, 중앙앙연수원장 이달희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25일 대전시당에서 열린 현장최고위원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5.9.25/뉴스1 ⓒ News1 김기태 기자

(서울=뉴스1) 한상희 기자 = 국민의힘은 25일 지방선거 공천 기준을 마련할 선출직 공직자 평가혁신 태스크포스(TF) 위원 인선을 마무리하고, 선거 전략 수립과 조직 정비에 본격 착수했다. 이와 함께 특별위원회와 상설위원회 위원장 임명도 단행했다.

국민의힘은 이날 대전시당에서 현장 최고위원회를 열고, 정점식 의원을 위원장으로 한 선출직 공직자 평가혁신 TF에 유상범·박수민·김선교 의원과 서정현 경기 안산을 당협위원장을 위원으로 내정했다.

이재명 정권 무능 외교·국격 실격 대응 특별위원회 위원장에는 5선의 김기현 의원이, 반도체·AI 첨단산업 특별위원회 위원장에는 삼성전자 임원 출신 양향자 최고위원이 각각 발탁됐다. 미디어특별위원회 위원장은 대통령실 춘추관장을 지낸 이상휘 의원이 맡았다.

이재명 정권 무능 외교 특위에는 유용원·김건 의원, 태영호 전 의원, 홍규덕 숙명여대 명예교수가 참여한다. 중앙연수원장에는 이달희 의원을 발탁했다.

상설위원회 위원장 인선도 이뤄졌다. △박덕흠 중앙위원회 의장 △한기호 국가안보위원장 △우신구 재정위원장 △곽규택 법률자문위원장 △서명옥 중앙여성위원장 △우재준 중앙청년위원장 △김채수 중앙대학생위원장 △서승우 지방자치위원장 △김석기 재외동포위원장 △김건 국제위원장 △김위상 노동위원장 △김기웅 통일위원장 △임종득 재해대책위원장 △황규환 국회보좌진위원장이 내정됐다.

angela0204@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