野 '李정부 100일 국정파탄' 사례집 발간…"민생 몰락·경제 파탄"
- 서상혁 기자

(서울=뉴스1) 서상혁 기자 = 국민의힘이 12일 이재명 정부의 100일을 맞아 '국정파탄 실정 사례집'을 발간했다고 밝혔다.
사례집은 크게 정치, 경제, 외교, 미래세대 부담 항목으로 구성됐다.
인사 분야에서는 이진숙·최교진 교육부장관 후보자와 강선우 여성가족부 후보자 지명, 최동석 인사혁신처장 임명과 관련한 사례가 담겼다.
경제 분야에서는 상법 개정안과 노란봉투법 강행 처리를 비판했다.
당 관계자는 "겉으로는 회복과 성장을 내세우면서 실제로는 민생 몰락과 경제 파탄을 가속화하며 야당 말살 폭주를 일삼은 이재명 정부와 여당의 주요 실정 사례 40건을 포함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국민의힘은 앞으로도 내 편, 정치 논리만 우선하는 정부·여당과 달리 국민 눈높이에서 현장 목소리를 담은 정책과 입법으로 국민의 마음을 얻는 유능한 정책정당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hyu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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