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최고위원, 신동욱·김민수·양향자·김재원 당선(2보)

(오송=뉴스1) 김정률 한상희 홍유진 손승환 기자 = 국민의힘 신임 최고위원에 신동욱·김민수·김재원·양향자 후보가 당선됐다.

황우여 선거관리위원장은 22일 충북 청주 오송 오스코에서 열린 전당대회에서 20~21일 진행된 당원투표와 국민 여론조사 결과를 발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신동욱 후보가 최종 득표율 17만2341표로 수석 최고위원으로 선출됐다.

또 김민수(15만4940표), 김재원(9만9791표), 양향자(10만3957표) 후보가 최고위원에 이름을 올렸다.

청년 최고위원은 50.34%의 득표율로 우재준 의원이 당선됐다.

전당대회 선거인단 총 75만 3076명 가운데 최고위원 선거는 2인 연기명 투표로 총 65만 3641명이 참여해 투표율 43.40%였다. 청년 최고위원 선거는 32만 4294명이 참여해 투표율 43.06%를 나타냈다.

angela0204@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