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목요일 복당절차 마무리…일요일엔 文대통령 예방(종합)
당원자격심사위 이후 최고위서 의결…전날 복당원서 제출
주말 부산 및 경남 방문 계획…전당대회 11월 예상
- 금준혁 기자, 조소영 기자
(서울=뉴스1) 금준혁 조소영 기자 = 조국 전 조국혁신당 대표가 오는 24일 복당 절차를 마무리하고 주말에는 자신의 사면을 요청해 준 문재인 전 대통령 경남 양산 사저를 찾는다.
윤재관 혁신당 수석대변인은 19일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오늘 당원자격심사위원회가 개최되고, 다음 절차인 최고위원회의가 목요일(21일) 예정돼 있어 목요일에 최종적으로 (복당 절차가) 마무리된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조 전 대표는) 일요일(24일) 오전에 혁신당 창당 선언을 한 상징적 장소인 부산 민주공원을 방문하고 오후에 평산마을에서 문 전 대통령을 예방한다"며 "월요일(25일)에는 봉하마을을 방문해 노무현 전 대통령 묘소를 참배한다"고 설명했다.
윤 대변인은 조 대표의 향후 활동을 지원하는 방안에 대해서는 "조만간 논의 결과를 말씀드리겠다"고 말했다.
향후 전당대회 일정을 두고는 "대략 11월쯤으로 예상한다"며 "예정된 9월 정기국회 및 10월 국정감사 일정을 피해 결정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이날 오전 혁신당은 조 전 대표가 전날(18일) 복당 원서를 냈다고 밝혔다. 알림 메시지를 통해 "조 전 대표가 어제 일과 시간 후 중앙당에 복당 원서를 제출했다"며 "중앙당 당원자격심사위원회는 신속히 관련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조 전 대표는 광복절 특별사면·복권으로 풀려난 지 사흘 만인 전날 김대중 전 대통령 묘역 참배를 시작으로 정치 행보에 시동을 걸었다.
당일 조간 인터뷰가 공개된 데 이어 오전에는 방송인 김어준 씨 유튜브에 출연했고 오후에는 첫 공개 일정으로 김 전 대통령 서거 16주기를 맞아 국립서울현충원 묘역 참배를 했다.
rma1921k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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